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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8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데일리안> 주최 뉴미디어 토론회에서 이른바 '서민 상식'에 대한 퀴즈를 풀던 중 사회자로부터 "2012년 기준으로 아르바이트 최저 시급이 얼마냐"는 질문을 받자
 
"5천원…. 조금 넘을 것 같아요"
사회자:"아닙니다."
박근혜 후보:"하하하."(멋쩍게)
 
사회자가 올해 최저임금을 묻는 질문에 "5000원 조금 넘는 것 아니냐"고 답변한 것이다.
올해 법정 최저임금은 4580원이다.

이에 사회자가 "올해 최저임금은 4580원"이라고 정정하자, 박 후보는 "5000원도 안됩니까"라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새누리당 정권에서 노동자 약 40%가 최저임금을 받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현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서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것은 더 이상 논란거리조차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이번 사건으로 세상에 알려저서 참으로 다행이라 할 것.

 
또 서민,노동자들의 최대관심사인 최저 임금이 얼마인지 알려고 하지 않고, 박근혜가 "국민이 무엇을 바라는지 알고 그걸 실천하면서 국민과 통했기 때문에 당을 두 번이나 살릴 수 있었다."고 말해 박근혜, 새누리당을 지지해준 서민들을 바보취급하는 셈이 된 것이다.  

박 후보는 자신의 '5.16 미화 발언' 논란에 대해선 '다시는 나 같은 불행한(?) 군인이 없기를 바란다'는 과거 박정희의 말을 인용하며 '5.16은 정상적인 것은 아니었다'고 물러서는 척 하더니 다시 "그런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라며, 지난번 논란이 된 "5,16은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이밖에도 이날 퀴즈엔 '서울시내버스 요금을 카드로 지불했을 때 얼마냐'는 질문이 나오자 김태호는 패스,패스를 외첬고, 임태희는 "900원"이라고 오답을 냈다. 이에 사회자가 "현재 서울시내버스 요금은 현금 기준으로 1150원, 카드 기준으로 1050원"이라고 정정하기도 했다.


이처럼 새누리당 경선후보들이 서민 생활에 대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자 온라인에는 '박근혜 최저임금'이라는 단어 등이 상위검색어로 오르내리며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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