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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바이플> 이계덕 기자 이 기사는 프레스바이플 기사로 동의하에 위키트리에도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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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오른쪽)이 지난 8일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서 열린 '빨간 파티 in 전주' 행사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이 자리엔 이준석 전 비대위원(왼쪽)과 손수조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도 함께했다. (제공=김상민 의원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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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과 손수조 부산 사상구 당협위원장 등이 젊은층을 대상으로 매주 일요일 진행하고 있는 '빨간파티'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경선후보의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진행하는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청년들간의 소통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던 '빨간파티'가 대선용으로 변질된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당내 또 다른 경선주자인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태호 의원 등 다른 경선후보들에 자택을 거론하지 않은 것에 대해 다른 캠프의 불만도 나왔다.
김문수 경선캠프의 한 관계자는 "당이 너무하는 것 같다"며 "당초 빨간파티가 새누리당과 청년들의 소통기회를 넓히는 것이라면서 이제와서 특정 후보 자택에서 개최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반박했다.
김태호 경선캠프의 관계자도 "당 차원에서 하는 것이라면 박 후보의 자택 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들에게도 공평하게 기회를 줘야 한다"며 "경선 이후에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박 후보만 언급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측 역시 청년과 소통할 준비를 위해 자택 개방 등을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형평성 논란에 대해 이 전 위원은 "대선에 나가는 후보와 청년들을 만나게 하겠다는 취지였다"며 "절차적으로 대선 경선 이후나 돼야 자택서 캠프를 여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며, 경선 전에 한다면 모든 후보를 다 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비대위원은 또 "박근혜 캠프와 빨간파티는 관련없다"며, 경선 결과 박 후보가 되지 않을 경우에 진행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빨간파티에 박근혜 행은 정치색을 띠지 않으려고 노력한 '졸라청춘 올라잇'과도 대비된다. 지난 22일 종로 엠스퀘어에서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연 '졸라청춘'은 인디밴드의 공연과 함께 '서동진의 연애특강'등 무겁지 않은 주제로 행사를 펼쳤다. 이들은 전국 해수욕장 등을 돌며 '북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트위터 반응이다.
남자 아이돌만 불러라. 박정희 전 대통령이랑 비슷한 그림 나오겄다(이** ,@ daek****)
젊은 애들아 그 집이 장물로 취득한 돈으로 구입한 집이니라(우원***,@sss*****)
빨간파티를 처음에 빨간 팬티로 읽었다. 슈퍼맨이 튀어나오는 줄(Ayo***,@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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