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국내 최초 ‘LED 전광판 운동화’ 온라인 단독 론칭

2019-05-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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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딜(deal)팀과 S마켓이 공동기획한 어린이용 ‘리튼쿤 마이디 LED 슈즈’ 20일 하루 1만원 할인
앱을 이용해 신발에 나오는 글자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신기한 신발, 한글·중국어·영어·낙서·패턴까지 구현

11번가가 멀티슈즈샵 S마켓과 공동기획한 어린이용 LED 운동화를 온라인 단독으로 론칭했다. 사진제공 / 11번가
11번가가 멀티슈즈샵 S마켓과 공동기획한 어린이용 LED 운동화를 온라인 단독으로 론칭했다. 사진제공 / 11번가
11번가에서 또 ‘인싸템’이 나왔다. ‘커머스포털’ 11번가(사장 이상호)가 멀티슈즈샵 S마켓과 공동기획한 어린이용 LED 운동화인 ‘리튼쿤 마이디 LED 슈즈’(이하 마이디)를 온라인 단독으로 론칭했다.

‘마이디’는 국내 최초 LED 전광판이 부착된 키즈 운동화로 출시가격은 6만9000원이다. 멀티슈즈샵 S마켓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에서는 11번가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11번가는 론칭 기념 20일 하루 1만원 할인된 5만9000원에 판매한다.

휴대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신발에 나오는 글자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특허 제품이며 한글 자막은 물론 중국어, 영어, 각종 패턴과 낙서까지 구현 가능하다. LED 밝기와 글자 방향, 속도까지 조절 가능하다.

충전은 신발 밸크로에 있는 충전 단자에 전용 충전기를 꽂아서 하면 된다. 약 3시간 완충 시 최대 1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신발 사이즈는 170~230㎜로 7세~13세 아동이 신을 수 있고 색상은 블랙, 실버, 레드블루 3가지다.

이번 상품을 S마켓과 함께 기획한 11번가 딜팀 조엄 MD는 “딜팀은 상품력은 우수하나 고객들에게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은 스타트업, 중소브랜드 제품들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있다”며 “기존 LED 운동화는 많이 나와 있지만 원하는 자막을 넣을 수 있는 전광판 형태의 LED 운동화는 그간 없던 제품이라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돼 온라인 단독 론칭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올해 들어 신설한 ’딜(Deal)팀’을 통해 타사에 없는 신선한 상품들을 발굴하는 데에 주력, ▲CES 2019에서 소개된 ‘로버스피드 자율주행 캐리어’ 유통업계 단독 할인판매 ▲한정판 ’괄도네넴띤’ 단독판매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 쌍용자동차의 신형 코란도 온라인 사전예약∙판매 ▲타요버스 갑티슈 11번가 독점출시 ▲삼양식품 한정판 ‘핵불닭볶음면 mini’ 출시 ▲어벤져스 x 비락식혜 한정판매 등 연이은 대박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11번가 딜팀은 앞으로도 고객들을 사로잡는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11번가만의 상품경쟁력과 콘텐츠를 강화하는 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home 장원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