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이 올린 '스페인하숙' 종영 소감에 tvN이 직접 남긴 '댓글'

2019-05-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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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스페인하숙'과 관련된 글 SNS에 올린 배정남
배정남 종영 소감에 “아직 감독판 남아있다”고 답한 tvN

배정남 씨 인스타그램
배정남 씨 인스타그램

모델 배정남 씨가 '스페인하숙' 종영 소감을 남겼다.

지난 18일 배정남 씨는 인스타그램에 tvN '스페인하숙'에 함께 출연한 배우 차승원 씨, 유해진 씨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너무나도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데이"라며 "승원 행님, 해진 행님 고맙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에서 세 사람은 '스페인하숙' 리셉션에 앉아 웃고 있다. 촬영 기간 내내 많은 양의 설거지를 도맡았던 배정남 씨 손에는 파란색 고무장갑이 끼워져 있기도 했다.

배정남 씨 글에 tvN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댓글을 남겼다.

tvN 측은 "아직 감독판이 남았으니 너무 일찍 헤어지진 말자"라며 "아무튼 배정남님도 정말 수고하셨다"고 적었다. 또 "좋은 것 많이 드시고 늘 건강하시길 빌게유"라고 했다.

'스페인하숙'은 지난 17일 10회 방송을 통해 스페인에서의 마지막 영업 날을 보여줬다. 오는 24일에는 한국서 재회한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 씨 모습과 공개되지 않았던 '스페인하숙' 비하인드 스토리가 방영될 예정이다.

home 김보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