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 하루 앞두고 SNS에 뜻밖의 '간절한 부탁' 남긴 김종국

가수 김종국 씨가 SNS에 간절한 부탁이 담긴 글을 작성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김종국 씨는 인스타그램에서 배우 이광수 씨가 출연하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를 직접 홍보했다.

그는 이광수 씨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과 함께 "나에게도 너무 특별한 형제 광수가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로 돌아왔다~ 연기 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내동생~ 많이 봐달라!!"라며 #가족영화, #감동, #어벤져스랑 붙어요, #정면 대결, #어벤져스, #둘 다 봐줘요, #어벤져스 먼저 봐도 이해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물은 오는 24일 개봉과 동시에 흥행 가도를 달릴 것으로 예상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와 개봉 시기가 겹쳐버린 '특별한 나의 형제'를 홍보하기 위해 남긴 글로 보인다.

해당 게시물에 이광수 씨는 "사랑합니다. 영원히♥"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오는 5월 1일 개봉 예정이며, 이광수 씨를 포함해 배우 신하균, 이솜 등이 출연한다. 비상한 두뇌를 가졌지만 동생 '동구' 없이는 아무 데도 못 가는 형 '세하'(신하균 분)와 뛰어난 수영실력을 갖췄지만 형 '세하'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하는 동생 '동구'(이광수 분)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