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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예고편부터 1천만?” ‘겟 아웃’ 감독 조던 필의 충격적 차기작 ‘어스’

    • • 조던 필 감독의 차기작 `Us(어스)`를 꼭 봐야 하는 이유
    • • 영화 `겟 아웃` 감독 한국 팬들만을 위한 `특별 티저 예고편` 공개
    영화 ‘겟아웃’ 스틸컷

    지난 2017년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든 영화 '겟 아웃'의 조던 필 감독이 돌아왔다. 

    손꼽아 기다리던 조던 필 감독의 차기작 'Us(이하 어스)'는 오는 3월 2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한국 팬들을 위해 이례적으로 '대한민국 팬들만을 위한 티저 예고편'을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18년 12월 공개된 '어스'의 해외 예고편 영상만 해도 순식간에 1,455만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데 이어, 한국을 위한 특별 예고편을 전세계 최초공개 하면서 이 또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예고편 영상은 국내에서만 1천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며 ‘겟아웃’에 이어 매우 높은 기대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조던 필 감독 특유의 분위기가 잘 묻어난 예고편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은 매우 커지고 있는 상황.

    유튜브, Universal Pictures KOREA

    그가 영화 '겟아웃'에서 미국 내 여전히 남아있는 인종차별과 흑인들의 감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면, 차기작 '어스'에서는 휴가를 떠난 한 가족과 그들이 만난 '도플갱어'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국내에서도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색다르고 놀랍다"는 평을 받은 조던 필 감독의 작품인 만큼 '어스' 개봉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재까지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 영상을 바탕으로 영화 '어스'를 꼭 봐야 할 이유들을 정리해봤다. 

    조던 필 감독 / 셔터스톡


    "조던 필 감독답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스토리 

    이하 영화 ‘어스’ 스틸컷

    '어스' 예고편은 한 가족이 휴가를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휴가 중 석연치 않은 기운을 느끼는 '애들레이트'(루피타 뇽)의 고백이 이어진다. 



    "어떤 가족이 우리 집 앞에 서있어.."

    이어 예측할 수 없는 화면 전환과 소름 끼치는 음악 속에 주인공들과 똑같은 모습을 한 불청객이 모습을 나타낸다. 가위를 들고 모두가 붉은 색의 옷을 입고 있어 공포가 찾아왔음을 암시한다. '도플갱어'의 모습을 한 공포의 대상은 나무를 타거나, 가면을 쓴 모습 등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가족은 생존을 위해 그들에게서 도망치려고 하지만 계속 위협을 당하게 된다. 예고편 영상 후반부에는 가족의 아들 역을 맡은 '에반 알렉스'가 공포에 질린 얼굴로 "우리잖아"라는 대사를 던지며 예측할 수 없는 섬뜩함까지 준다. 


    조던 필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이번 영화 '어스'는 부정할 수 없는 진실에 관한 이야기다. 그 진실은 바로 우리에게 가장 최악의 적은 우리 자신이라는 단순한 사실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가면, 토끼, 죠스 티셔츠... 예고편 속 등장하는 알 수 없는 단서들 

    조던 필 감독이 '겟아웃'에서도 깨알 같은 단서를 영화 곳곳에 숨겨놨듯이 이번 '어스' 예고편 영상만 해도 의미심장한 단서들이 등장한다. 


    막내 아들 '에반 알렉스'가 휴가를 떠나는 와중에 입고 있는 티셔츠에는 '죠스'가 그려져 있다. 또한 머리 위에 얹혀놓은 것처럼 쓰고 있는 가면은 마치 스크림을 연상케 한다. 행복하게 휴가를 떠나는 모습이지만 이 때부터 가족이 후에 공포스러운 일을 겪게 된다는 것을 암시한다는 추측도 있다. 


    예고편에 상당 부분 등장하는 '토끼'의 모습 또한 이전부터 공포 영화에 자주 등장한다. 토끼는 복제가 가능한 동물로 '도플갱어'와 연관성이 깊다. 


    토끼 여러 마리가 철창 속에 갇혀있다가 탈출하여 복도를 돌아다니고 있는 것 또한 도플갱어가 나타났다는 점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예고편에서 여러 번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숫자가 있다. 바로 11:11이다. 

    누군가의 이마에, 그리고 누군가가 들고 있는 종이에 쓰인 이 시간은 영화 속 등장하는 도플갱어 가족의 모습을 비유하는 것일지, 혹은 이 시간에 어떠한 일이 벌어지는 것일지 여러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그만큼 영화 속에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터 속 '잉크 이미지'와 한 마디 문구... "우리는 누구인가?"

    영화 ‘어스’ 포스터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영화 '어스'의 포스터 역시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 속 주인공의 모습이 잉크 이미지로 퍼져있다. 이는 심리 검사로 사용되는 '로르샤흐 잉크 반점 검사'를 활용한 것이다. 잉크 이미지는 대칭을 이루고 있지만 가운데 빈 공간에는 '토끼'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다. 여기에 "우리는 누구인가?"라는 한 마디 문구가 붉은 글씨로 더해져 있다. 

    Jordan Peele 트위터

    같은 맥락에서 조던 필 감독이 지난 2018년 12월 올린 '어스' 포스터와 함께 "Watch yourself"이라고 적기도 했다. 이 포스터에서 누군가 가위를 손으로 들고 있는 모습이지만, 자세히 보면 가위의 모습 또한 대칭을 이루고 등지고 있는 사람 두 명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처럼 조던 필 감독은 공개되는 포스터와 예고편 영상에서 '그 어디서도 보지 못한 새로운 공포감'을 암시하고 있다. 


    ‘겟아웃’으로 이미 신선한 충격을 한 차례 선사하며 북미 지역을 제외하고 전세계 흥행 수익 1위를 기록할 만큼 많은 국내 팬을 보유하고 있는 조던 필 감독. 예고편 공개만으로 다시 한 번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보여줄 또다른 이야기 ‘어스’는 3월 27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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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정영 기자 njy2228@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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