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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일드' 남주 8명

    • • 일본 드라마 황금기인 2000년대, 여성들의 마음을 빼앗은 남자 주인공들을 모았다.

    2000년대는 일본 드라마 황금기였다. '꽃보다 남자', '고쿠센' 등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드라마들은 전부 2000년대에 나왔다. 

    이때 나온 일본 드라마들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멋있는 남자 주인공을 연기한 배우들은 국내 배우나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여기서는 수많은 일드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던 남자 주인공 8명을 소개한다. 나온 지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다시 봐도 멋진 캐릭터들이다. 


    1. 꽃보다 남자(2005) - 도묘지 츠카사(마츠모토 준)

    영화 '꽃보다 남자 파이널'


    한국판 '꽃보다 남자'에 이민호가 있다면, 원작인 일본판에는 마츠모토 준이 있다. 제멋대로지만 알고 보면 순수하고 귀여운 매력이 있는 도묘지 츠카사 역을 완벽하게 연기해냈다. 

    마츠모토 준은 '꽃보다 남자' 이외에도 '너는 펫', '밤비노', '고쿠센1'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꽃보다 남자' 주인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 성공 이후로 소속 그룹인 아라시 역시 큰 인기를 얻으며 일본 최고 인기 아이돌로 성장했다. 


    2. 히어로(2001) - 쿠리우 코헤이(기무라 타쿠야)

    '히어로 2' 공식 홈페이지


    쿠리우 코헤이는 중졸 학력이지만 사법시험에 붙어 검사가 된 독특한 인물이다. 늘 점퍼를 입고 다니며 머리는 금발로 물들여 겉보기에는 전혀 검사 같지 않지만, 사건을 수사할 때는 그 누구보다 진중하고 멋지다. 

    '히어로'는 2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최고 인기 연예인으로 군림해온 기무라 타쿠야의 대표작이다. 결혼 직후 출연한 드라마임에도 기무라 타쿠야가 출연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평균 34.3%)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3. 고쿠센 2(2005) - 오다기리 류(카메나시 카즈야)

    '고쿠센 더 무비' 예고편 / 유튜브, loveandpeace1995


    '고쿠센' 두 번째 시리즈에 등장한 오다기리 류는 겉보기엔 쿨하고 차가운 문제아지만 속은 따뜻한 캐릭터다. 카메나시 카즈야는 '고쿠센2'에 이어 국내에도 잘 알려진 '노부타를 프로듀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게 됐다. 

    '고쿠센'은 야쿠자 집안 손녀딸인 양쿠미(야마구치 쿠미코·나카마 유키에)가 학교 선생님으로 지내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 시리즈다. 두 번째 시즌은 평균 시청률 27.8%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4. 노다메 칸타빌레(2006) - 치아키 신이치(타마키 히로시)

    영화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후편'


    치아키 신이치는 겉보기에는 냉철하고 완벽해 보이지만 어린 시절 겪은 일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그는 독특한 천재 소녀 노다 메구미(우에노 주리)와 만나 트라우마를 극복해내고 지휘자로 성장해나간다.

    '치아키 선배'는 많은 여성들이 이상형으로 꼽을 정도로 잘 알려진 캐릭터다. 타마키 히로시는 시크하면서도 다정한 치아키 선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5. 버저비트 : 벼랑 끝의 히어로(2009) - 카미야 나오키(야마시타 토모히사)

    GIPHY


    카미야 나오키는 실업농구팀 선수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수한 청년이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잘생긴 얼굴과 빼어난 운동신경을 뽐내며 멋진 순정남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이외에도 '런치의 여왕', '드래곤 사쿠라', '노부타를 프로듀스' 등 2000년대 인기 드라마에 줄줄이 출연했다.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6. 1리터의 눈물(2005) - 아소 하루토(니시키도 료)

    GIPHY


    아소 하루토는 척수소뇌변성증이라는 난치병에 걸린 주인공 이케우치 아야(사와지리 에리카)를 마지막까지 따스하게 지켜봐 주는 인물이다. 러브라인이 두드러지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빼어난 눈물 연기와 다정하고 멋진 캐릭터 때문에 큰 사랑을 받았다. 

    '1리터의 눈물' 아이돌 출신인 니시키도 료가 연기자로서 인정받기 시작하게 된 작품이기도 하다. 그는 2008년 '라스트 프렌즈'에서 폭력적인 남자친구 역할을 소름 돋게 소화해 내 연기자로 완벽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7. 아네고(2005) - 쿠로사와 아키히코(아카니시 진)

    mydramalist.com


    쿠로사와 아키히코는 11살 연상인 직장 상사 노다 나오코(시노하라 료코)와 사랑에 빠지는 어리바리한 꽃미남 신입사원이다. 조각 같은 미모와 모성 본능을 자극하는 귀여운 연하남 면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아카니시 진은 '고쿠센2', '아네고' 등으로 드라마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었지만 2007년을 마지막으로 드라마에서는 보기 어려워졌다. 그는 그룹 탈퇴, 미국 진출, 소속사 계약 해지, 결혼 등 여러 스캔들을 겪은 후 현재 다양한 음악 활동 중이다. 


    8. 아름다운 그대에게(2007) - 사노 이즈미(오구리 슌)

    '아름다운 그대에게' 공식 포스터


    사노 이즈미는 여주인공 아시야 미즈키(호리키타 마이)가 동경하는 높이뛰기 선수다. 남장한 채 기숙사에 들어온 여주인공이 정체를 들킬 뻔할 때마다 지켜주는 순정남 캐릭터다.  

    국내 리메이크 드라마에서는 그룹 샤이니 민호가 연기한 캐릭터다. 오구리 슌은 '꽃보다 남자', '리치 맨 푸어 우먼'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현재까지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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