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기아자동차

소형 SUV 가격으로 구입하는 준중형 SUV… '스포티지 가솔린' 출시

2017-02-23 17:00

add remove print link

기아자동차는 21일 자사 대표 SUV인 ‘스포티지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기아자동차는 21일 자사 대표 SUV인 ‘스포티지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기아자동차 제공

새 봄을 맞아 SUV 신차 구입을 생각하는 분들은 주목하자.

SUV계 ‘가성비 끝판왕’이 등장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기아자동차가 21일 출시한 ‘스포티지 가솔린’이다. 가격을 확 낮췄지만 인기 안전·편의사양은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디젤 SUV의 아쉬운 점인 정숙성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스포티지 가솔린’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는 ‘착한 가격’이다. 소형 SUV 가격으로 준중형 SUV인 신형 ‘스포티지’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튜브,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가솔린’은 기존 ‘스포티지 디젤(1700cc 모델)’ 대비 최소 190만 원에서 최대 210만 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됐다.

‘스포티지 가솔린’은 고급형인 ‘트렌디’와 최고급형인 ‘노블레스’ 등 모두 2개 트림이 있다. ‘트렌디’ 모델은 2110만 원, ‘노블레스’ 모델은 2340만 원으로 동급 준중형 SUV에 비해 가격 이 크게 낮을 뿐 아니라, 소형 SUV와 유사한 가격대를 형성하여 가격 부담 때문에 SUV 구입을 망설이는 20~30대 젊은 소비자를 위한 ‘안성맞춤 SUV’다.

‘스포티지 가솔린’은 SUV 운전자들에게 인기 있는 안전·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 이하 기아자동차 제공
넓은 트렁크 공간을 자랑하는 ‘스포티지 가솔린’

‘혹시 가격이 내려가 안전·편의사양이 부족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스포티지 가솔린’은 ‘주행모드통합시스템’,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오토라이트 컨트롤 헤드램프’를 기본적용 하였으며, 노블레스 트림은 ‘버튼 시동 스마트키’, ‘열선 내장 스티어링 휠’, ‘LED 데이라이트램프(DRL)’, ‘18인치 알로이휠’ 등 SUV 운전자들에게 인기 있는 안전·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해 준중형 SUV로서의 격을 유지하였다.

‘스포티지 가솔린’에는 성능과 정숙성을 동시에 인정 받은 ‘누우 2.0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

기아자동차는 ‘스포티지 가솔린’이 정숙성뿐만 아니라 힘도 넉넉하다고 밝혔다. 2.0ℓ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52마력(ps), 최대토크 19.6kgf·m의 동력성능을 낸다. 복합연비는 10.4km/ℓ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스포티지 출시 후 가솔린 모델 판매에 대한 고객 요청이 꾸준히 있었던 만큼 철저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자신있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특히 가솔린 SUV는 특유의 정숙성과 편안함이 특징으로 SUV를 처음 타보는 고객들도 만족감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아자동차가 2015년 9월 선보인 신형 ‘스포티지’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인체공학 설계의 넉넉한 실내공간 등으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SUV 명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번 ‘스포티지 가솔린’ 출시로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 3가지 종류의 SUV 엔진 라인업을 완성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스포티지 가솔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자.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