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6.2인치 ‘갤럭시 S8+’ 준비 중”

2017-02-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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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Galaxy S8+ spec sheet. Impress your friend

삼성전자 차기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 S8+’가 6.2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IT 매체 더 버지가 22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이다.

IT 매체 벤처 비트 기자 에반 블래스(Evan Blass)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 S8+’ 주요 사양에 대한 정보를 이날 오후에 올렸다. 블래스는 모바일 기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 공개로 유명하다.

블래스에 따르면, ‘갤럭시 S8+’는 6.2인치 쿼드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더 버지는 “루머에 따르면, 갤럭시 S8에서는 버튼이 사라진 덕분에 베젤(테두리)이 크게 줄었다. 갤럭시 노트7의 5.7인치보다 더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에반 블래스가 공개한 ‘갤럭시 S8+’ 주요 사양이다.

64GB 메모리 (micro SD 외장 메모리 카드 슬롯)

4GB 램

1200만 화소 듀얼 픽셀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홍채 인식 스캐너

IP68 등급의 방수·방진

무선 충전 지원

삼성 페이

AKG 이어폰

‘갤럭시 S8+’가 ‘갤럭시 S8’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달 26일 벤처 비트는 ‘갤럭시 S8’이 5.7인치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고 보도했다. 에반 블래스는 ‘갤럭시 S8’으로 추측되는 기기 사진을 공개했다.

‘갤럭시 S8’시리즈는 다음 달 2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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