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가 포인트" 뉴욕에 김밥집 차린 이원일 셰프

2017-02-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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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누르면 해당 계정으로 이동합니다 / 이원일 셰프 인스타그램 이원일 셰프가 뉴욕에 김

사진을 누르면 해당 계정으로 이동합니다 / 이원일 셰프 인스타그램

이원일 셰프가 뉴욕에 김밥 가게를 차렸다.

지난 1일 이원일 셰프가 새라 리(Sarah Lee)와 함께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김밥 가게 '김밥랩(KimBapLab)'을 열었다. 장소는 브루클린에 있는 대형 유기농 슈퍼마켓 '홀푸드마켓'이다.

지난 5일 이 셰프는 직접 김밥을 만들고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김밥 가격은 1인분에 11~12달러(1만 2500원~1만 4000원) 정도다.

김밥랩 홈페이지

소개 영상에서 이 셰프와 새라 리는 "김밥에 소스를 찍어 먹으니 완전히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밥랩은 김밥과 함께 소스와 피클을 제공한다.

유튜브 'kimbaplab'

네티즌은 "미국에서도 김밥이 인기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원일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