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드라이브, 드디어 나왔습니다"

2012-04-2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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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구글코리아가 공식 한국 블로그와 트위터 등을 통해 25일 구글 드라이브




25일 구글코리아가 공식 한국 블로그와 트위터 등을 통해 25일 구글 드라이브 서비스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구글코리아는 이날 트위터에서 "사용자의 모든 파일을 한 곳에 보관하고 공유할 수 있는 구글 드라이브를 소개합니다"고 전하며 구글 드라이브에 대한 설명이 담긴 블로그 링크를 달았다.






구글 드라이브는 구글이 이날부터 제공하는 개인용 웹 클라우드 서비스다.



구글코리아는 블로그에서 구글 드라이브에 대해 "사용자의 모든 파일을 보관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라고라고 소개하고, 대용량 파일은 물론 사진, 동영상, 구글 문서도구, PDF 등 다양한 포맷의 파일을 드라이브 한 곳에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고 전했다.



구글코리아는 또 구글 드라이브에서 "협업이 가능하고, 모든 파일에 대해 어디에서든 접근이 가능하며, 모든 것이 검색됩니다"고 전했다.




[출처=구글 공식 한국블로그]




구글 드라이브 검색기능과 관련 구글 코리아는 "키워드 검색 뿐 아니라 '광학 문자인식(OCR :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술로 스캔한 문서에 포함된 이미지나 텍스트도 인식 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신문 기사 등을 파일로 스캔해 업로드하면 이미지 안에 있는 텍스트도 검색이 가능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구글코리아는 검색기능에 이미지 인식 기능도 포함해 "만일 사용자가 그랜드 캐년에서 찍은 사진을 드라이브에 업로드 한다면 '그랜드 캐년'이라고 검색해도 사진을 찾을 수 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구글코리아는 "구글 드라이브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앞으로 나오게 될 더 많은 기능들을 기대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글은 무료로 제공하는 저장공간을 5GB로 늘렸고, 그 이상 공간이 필요한 경우 25GB는 월 2.49달러, 100GB는 월 4.99달러, 1TB는 월 49.99 달러에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유료 계정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사용자에게는 지메일 계정 용량도 25GB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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