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악플러 제보 기다립니다” 5천 회 리트윗 된 그것이 알고 싶다 공지

2019-10-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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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새로운 제보 공지
“상습 악플러 제보 기다립니다”

이하 ⓒ위키트리 디자이너 김이랑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이하 ⓒ위키트리 디자이너 김이랑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7일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트위터 채널에 새로운 제보 공지가 올라왔다. 공지에는“상습 악플러 제보를 기다립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연예인에 대해 상습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 ‘악성 루머 게시’하는 악플러를 찾는다는 해당 트윗은 올라온 지 하루 만에 리트윗 5천 개를 넘기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다.

제보 공지를 본 한 누리꾼은 “가해자들을 추적해 잡아줄 각오로 심도있게 파헤쳐 주세요”라며

“겉핥기식으로 방송해 오히려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를 하지 않도록 신경 써주세요”라고 당부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연예인의 악플 정도가 너무 심해지고 있다.

수많은 연예인들이 악플러에게 “선처하지 않겠다”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악플러는 현행법에 따라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5천 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CREDIT

기획·편집·디자인 | 김이랑 비주얼 디렉터

home 김이랑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