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약한 갤럭시 노트 10 언박싱 하자마자 콜라에 넣어 얼렸다

2019-08-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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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 후 작동 상태 확인 하는 등 시험해
지난 20일 유튜브 엠알에 올라온 영상

유튜브 MR 엠알

유튜버 엠알이 갤럭시 노트 10을 콜라에 넣고 얼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MR 엠알’에 ‘갤럭시 노트 10 콜라에 넣고 12시간 얼렸더니? 과연 켜질까?’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재밌을 것 같아서 실험을 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는 사전 예약한 갤럭시 노트 10+가 도착했다며 언박싱하는 모습을 먼저 공개했다. 그는 제품을 뜯고 곧바로 콜라에 배터리가 50% 정도 충전된 갤럭시 노트 10+을 담갔다.

휴대폰을 켠 채 콜라를 붓자 화면이 점점 바뀌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12시간 이상 콜라에 담근 후 휴대폰을 꺼냈다. 뜨거운 물을 부어 콜라를 녹인 엠알은 휴대폰을 물에 씻어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하 유튜브 엠알
이하 유튜브 엠알

갤럭시 노트 10+는 정상적으로 켜졌다. 배터리는 거의 다 닳은 상태였다. 터치 상태와 양쪽 스피커 모두 정상이었다. 카메라 역시 이상 없이 작동됐다. 엠알은 지문인식까지 잘돼 놀랍다고 밝혔다.

갤럭시 노트 10은 지난 23일부터 70여 개국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