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이다” 삼성 라이온즈가 '라이온킹' 영감받아 만든 유니폼
2019-06-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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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가 디즈니와 협업해 만든 스페셜 유니폼 눈길
6월 29일 홈경기에서 삼성 선수들이 이 유니폼 입을 예정
영화 '라이온킹' 개봉을 앞두고 삼성 라이온즈는 디즈니와 협업해 이 유니폼을 제작했다. 구단 역사상 최초로 컬래버레이션 유니폼이다.
해당 유니폼은 기본적으로 노란색과 주황색이 적용됐다. 유니폼 앞면에는 '라이온킹' 속 장면이 그려졌다. 마킹에도 독특한 문양을 넣었다.
'라이온킹' 유니폼 모델은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 선수가 맡아 눈길을 끌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이 유니폼을 한정 판매한다.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삼성 라이온즈 팀스토어와 온라인 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500장으로 수량이 한정됐다. 가격은 12만9000원(마킹 비용 별도)이다. 이 유니폼과 함께 '라이온킹' 스페셜 모자도 판매할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은 오는 29일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라이온킹'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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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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