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몸짱” 머슬마니아 대회 나간 김인석·안젤라박 부부

2018-04-27 17:00

add remove print link

방송인 김인석 씨가 머슬마니아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방송인 김인석 씨가 머슬마니아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26일 김인석 씨는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이틀 뒤에 열릴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한다고 알렸다.

김인석 씨는 "이제 시합이 이틀 남았다"면서 "힘들었던 시간들도 지나고 나면 즐거운 추억이 될 거다. 끝까지 화이팅"이라는 말을 남겼다.

SBS 보도에 따르면 김인석 씨는 28일 2018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 모델 부문에 나설 예정이다.

김인석 씨는 3개월 동안 철저한 식단관리와 운동을 했다고 전해졌다. 김인석 씨가 대회에 출전한 데는 아내 안젤라 박의 독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매체는 김인석 씨 측근 말을 빌려 "소문난 애처가인 김인석 씨가 '운동으로 몸짱이 되어야 둘째 계획을 생각해보겠다'는 아내의 말을 듣고 운동을 다시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안젤라 박도 최근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해 입상했다. 안젤라 박은 지난달 31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보디딜빙 대회 '2018 KAFF & PCA 코리아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2년 전 출산한 안젤라 박은 이 대회에서 스포츠모델 여자 톨 부문에 첫 출전해 입상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