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 시켜줘서 자비로 꿈 이룬 박수홍 가수 데뷔 영상
2017-07-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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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씨는 무대에 앞서 "어릴 적부터 가수가 꿈이었는데, 아무도 안 시켜줘서 제 돈으로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코미디언 박수홍(46) 씨가 자비로 가수의 꿈을 이뤘다.
박수홍 씨는 2일 SBS '인기가요'에서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만든 두 번째 앨범 노래 '쏘리 맘(Sorry Mom)'을 공개했다.
'쏘리 맘'은 박 씨와 음악가 소울메이트(Soulmate)가 공동으로 작사·작곡한 노래로 EDM 장르다. 그룹 쿨 이재훈(42) 씨가 피쳐링에 나섰다.
박 씨는 무대에 앞서 "어릴 적부터 가수가 꿈이었는데, 아무도 안 시켜줘서 제 돈으로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박 씨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혼자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방송에는 박 씨 모친도 함께 나와 박 씨의 혼자 사는 모습을 지켜본다. 박 씨 모친은 "쟤가 왜 저럴까"라는 말을 유행어로 만들기도 했다.
박 씨 신곡 '쏘리 맘'에는 박 씨 모친이 자주 하던 말인 '쟤가 왜 저럴까'라는 가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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