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대 조기 졸업한 조민기 딸 조윤경
2017-05-1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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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끝, 세상에서 제일 멋진 부모님과 우리엄마 아들. 늘 응원해주시고 옆에 있어주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배우 조민기(51) 씨 딸 조윤경(22) 씨 근황이 전해졌다.
15일 조윤경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윤경 씨는 학위복을 입고 밝게 웃고 있다. 그는 "거의 끝. 세상에서 제일 멋진 부모님과 우리 엄마 아들. 늘 응원해주시고 옆에 있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름 방학"이라는 글도 적었다.
조윤경 씨는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를 조기 졸업했다. 그는 이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다. 게시물을 접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졸업 축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지난 13일에도 조윤경 씨는 학교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경 씨는 학교 도서관을 배경으로 졸업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는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윤경 씨는 지난 2015년 아버지 조민기 씨와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방송 당시 조윤경 씨는 방학 기간에 맞춰 한국에 돌아와 조민기 씨와 시간을 보냈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