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인과 연인 NO" 이진욱 측 공식 입장 전문

2016-07-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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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성폭행 혐의로 피소당한 배우 이진욱(35) 씨가 고소인를 무고죄로 고소했다. 이진욱

뉴스1

성폭행 혐의로 피소당한 배우 이진욱(35) 씨가 고소인를 무고죄로 고소했다. 이진욱 씨 측은 이진욱 씨가 고소인과는 연인 사이도 아니라고 전했다.

이진욱 씨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진욱 씨가 불미스러운 일이 연루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16일 수서경찰서 당직실에 고소인을 무고죄로 고소하였다"고 덧붙였다.

고소인과 이진욱 씨 관계에 대해서는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려 했던 사람이지만, 연인 사이는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씨앤코이앤에스가 밝힌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씨앤코이앤에스입니다.

다시 한번 소속 배우 이진욱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이진욱은 추후 서울수서경찰서에서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고, 그에 앞서 2016년 7월 16일 서울수서경찰서 당직실에 고소인을 무고죄로 고소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한편 고소인은 오랜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이진욱이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려 했던 사람이지만, 일부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은 연인사이는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 경찰 수사 결과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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