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농심

신상 라면 '드레싱 누들'을 먹어봤다

2016-04-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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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에서 이색적인 라면이 나왔다. 오리엔탈 소스로 맛을 낸 ‘드레싱 누들’이다. 오리엔

'농심'에서 이색적인 라면이 나왔다. 오리엔탈 소스로 맛을 낸 ‘드레싱 누들’이다.

오리엔탈 소스는 보통 샐러드를 먹을 때 넣는다. 간장, 식초, 올리브 오일, 설탕 등으로 만들어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한국인 입맛에 맞는 샐러드 소스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비빔 라면 하면 고추장 소스가 떠오른다. 그래서 오리엔탈 소스와 라면의 새로운 조합이 어떨지 궁금했다. 과연 맛은 어떨까? 신상 라면 ‘드레싱 누들’을 먹어봤다.

농심 '드레싱 누들' / 이하 위키트리

‘드레싱 누들’에는 면, 오리엔탈 소스, 토핑 스프가 들었다. 이 가운데 가장 궁금했던 건 오리엔탈 소스였다. 그동안 국내 라면에서 본 적이 없던 소스였기 때문에 더욱 호기심을 자극했다.

먹기 전에 ‘오리엔탈 소스가 너무 새콤하거나 짜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제품 포장에는 “오리엔탈 소스 맛은 상큼하고 깔끔하다”는 설명이 있었다. 실제로 먹으면 어떤 맛일까? ‘드레싱 누들’을 직접 조리해 봤다.

‘드레싱 누들’ 조리 과정을 사진과 움짤로 정리했다.

1. 끓는 물 550ml에 면을 넣고 4분 30초 동안 더 끓여준다

2. 익힌 면을 냉수에 헹군다. 물기를 빼고 그릇에 담는다. 오리엔탈 소스와 토핑을 넣고 면과 잘 비벼준다

3. 그냥 먹어도 좋지만 샐러드를 넣으면 금상첨화다

‘드레싱 누들’을 조리하고, 집에서 가져온 샐러드와 함께 먹어봤다.

오리엔탈 소스는 면발, 샐러드와 생각보다 잘 어우러졌다. 달콤한 맛과 새콤한 맛이 적절했다. 소스 맛이 부담스럽거나 느끼하지도 않았다. 특유의 감칠맛으로 입맛을 돋우었다.

면발은 가늘고 쫄깃한 편이라 먹기 좋았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이라 야식이나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좋겠다. 농심은 ‘드레싱 누들’ 열량이 385Kcal라고 밝히고 있다. 시중에 판매하는 주요 라면 열량은 400Kcal 후반~500Kcal 초반이다.

땅콩, 검은깨, 참깨 등 토핑은 고소했고 식감도 좋았다. 옆에 있던 회사 동료도 이 라면을 먹어보더니 “레스토랑에서 파는 샐러드 파스타 못지 않다”고 평했다.

‘드레싱 누들’이면 집에서 간편하게 유럽풍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칼로리도 착해 야식 메뉴로도 제격이다. 처음에 라면과 오리엔탈 소스 조합이 생소했지만,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다.

최근 SNS에도 ‘드레싱 누들’을 먹은 이용자 후기가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이어트 하는 중인 나를 위한 특식 오늘의 #다이어트식사 공개! 저칼로리로 건강하게 다이어트중 ! 다욧중에도 #비빔면 은 먹고 싶었는데 신상 #드레싱누들 발견! 건면에 #오리엔탈소스 뿌려서 #샐러드 곁들여 먹으니 #맛있어 ! - #먹스타그램 #맛스타 #야식스타그램 #다이어트식품 #다이어트식단 #식단일기

gracey(@atasirasiku)님이 게시한 사진님,

라면덕후 인친님들 소환 #드레싱누들 비쥬얼이 독특해서 샀는데 완전 새로운맛 고추장 소스가 아닌 #오리엔탈소스 #비빔면 이랄까? #다이어트 중이지만 건면이라 칼로리가 낮은 편이어서 #다이어트식사 로도 좋을듯. 깻잎 오이 양배추 넣었더니 아삭아삭 씹혀서 더 #짱맛 #먹스타그램 #야식스타그램 .

bonnygirl_(@bonnygirl_)님이 게시한 사진님,

어제 야식 만들어봤어요 ~!! 10분만에 뚝딱 만들었는데 꽤 있어보이는 비쥬얼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농심 에서 나온 신제품 #드레싱누들 튀기지 않은 #건면 으로 저칼로리 #야식 #오리엔탈소스 진짜 완맛

your ryun(@ryun1013)님이 게시한 사진님,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