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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판 퍼펙트센스' 초등학생이 내놓은 과학 답안

2016-04-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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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각종 과학 대회가 쏟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요즘 '핫'한 대회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각종 과학 대회가 쏟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요즘 '핫'한 대회는 바로 '초등 과학 대회'다. 특목고 진학을 위해 초등학생 때부터 수상 실적 관리에 힘쓰면서 관심도가 높아졌다.

교외 대회가 더 공신력이 있다?

이는 이제 옛말이다. 학교생활 기록부에 교내 대회 수상만 기록하도록 법이 바뀌었기 때문에 오히려 요즘에는 교내 대회 위상이 급부상하고 있다.

교내 과학 대회는 주로 '탐구 대회'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탐구 주제는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토대로 선정된다. 그렇다고 생각만큼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실제로 출제된 초등 과학 탐구 문제다.

탐구 과제 : "인간의 감각 기능은 어느 정도일까?"

wikipedia

사람의 감각 기관(피부, 눈, 코, 귀, 입)이 어떤 일을 하고 얼마나 정확한지 알아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하라. 주어진 기구와 재료를 이용해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시오.

- 실험기구와 재료 : 플라스틱 자(50cm) 1개, 이쑤시개 5개, 눈가리개 1개, 6색 네임펜 1세트, 면봉 20개, 초시계 1개, A4 용지 10매 등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초등학생들의 답을 보기 전에 솔직히 대답해보자. 너무나 당연하게 느꼈던 감각 기관 역할을 정확히 알아볼 적절한 방법, 찾았는가.

그렇다. 초등학생용 문제라고 쉽게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적절한 탐구 방법을 시간 내에 떠올리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희망' 똘똘한 초등학생들은 이 문제를 기발하게 풀어냈다. 1등(최우수상)을 수상한 초등학생 팀의 실제 답안이다.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이 학생들은 감각 기관의 정확도를 자주 쓰는 손과 자주 쓰지 않는 손 촉각 비교로 알아보겠다고 나섰다. 양 손등에 네임펜으로 점을 찍은 뒤 면봉 끝으로 찌르는 방식이다.

이에 대해 웅진씽크빅 교사는 "탐구 활동은 스스로 주제를 선택해 탐구하고 결론까지 내는 과정"이라며 "세 학생은 창의성과 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문제를 접했을 때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막막한 부분이 있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성이 높아지는 것"이라며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학생들이 작성한 보고서도 기발하고 논리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주입식 교육에 길들여진 학생은 이 같은 탐구 과정을 두려워하고 어려워한다. 창의력 발휘와 더불어 글쓰기 능력까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손도 못 대는 학생들이 많다는 게 웅진씽크빅 측 설명이다.

주입식 교육만 받아온 내게 무슨 말이냐~ / giphy

다행인 점은 초등학생이라면 꾸준한 노력으로 탐구 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최근에는 과학 탐구 토론 대회를 목표로 하는 초등학생 스터디도 성행하고 있다. 탐구 능력을 키우자는 노력의 일환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웅진북클럽 스터디'다.

웅진북클럽 스터디는 학습과 독서가 하나로 융합된 교육 서비스다. 웅진북클럽 스터디를 하기 위한 필수품인 ‘북패드’에는 재미있는 학습과 쉬운 이해를 돕는 관련 도서와 영상 콘텐츠들이 탑재돼 있다. 학생들은 학습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책을 읽으며 배경 지식을 쌓을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저절로 탐구 학습을 할 수 있다.

웅진북클럽 스터디를 하면 학생들은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를 받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교사가 지도 학생 학습 성향에 맞춰 1 대 1 밀착 관리를 해 주는 관리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원하는 학생은 일주일에 한 번 과목 전문 교사의 심화 학습 관리도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탐구 학습이 기능한 '웅진북클럽 스터디'는 현재 무료 체험단(☞바로가기)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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