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괜찮기로 입소문 난 치킨 10선

치킨 '2만 원 시대'가 됐다. 비싸다는 볼멘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온다.

하지만 찾아보면 '저렴한 치킨'도 있다. 프라이드 치킨 기준으로 1만 원 이하인 곳도 적지 않다. 물론 테이크 아웃을 하거나 배달 대신 직접 찾으러가야 한다.

'이 정도의 번거로움쯤이야'. 부담 없이 치느님을 영접한다는 생각에 많은 이들은 기꺼이 비싼 치킨 대신 저렴한 치킨을 선택한다.

SNS에서 가성비 괜찮은 치킨으로 소문난 치킨 업체를 모아봤다.

1. 호식이 두마리 치킨

두 마리를 기준으로 판매한다. 여럿이 나눠 먹을 때 좋다.

호식이 두 마리 치킨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간장+양념'이 베스트 메뉴라고 한다. 가격은 두 마리기준 1만 9000원에서 2만 원 선이다.

프라이드, 로스트(구운) 치킨 기준 한 마리에 8500원이다. 다만 포장할 때 가격이다. 매장에서 먹으면 가격은 2000원 비싼 1만 500원이다.

후라이드 치킨 기준 한 마리에 8500원이다. 직접 포장해갈 때 가격이다.

롯데마트와 마찬가지로 신세계 이마트에서 판매 중인 치킨이다. 프라이드 치킨 기준 7980원이다. 역시 마트 폐점 직전에 가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10. 오부장 치킨

프라이드 치킨 기준 가격은 8900원이다. 직접 포장해갈 때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