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 22일 오후 8시 수술 들어가

2014-10-22 21:34

add remove print link

심장 이상으로 추정되는 증세로 서울 아산병원으로 옮겨진 가수 신해철이 22일 오후 8시쯤

심장 이상으로 추정되는 증세로 서울 아산병원으로 옮겨진 가수 신해철이 22일 오후 8시쯤 정밀 검사를 마치고 수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신해철 측 관계자는 이날 저녁 'OSEN'과의 인터뷰에서 "오후 8시부터 수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에서 모두 수술이 끝나길 기다리고 있다"며 "병원 쪽에서 특별한 말은 듣지 못했다. 수술이 끝나봐야 상황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해철 측 "8시부터 수술 중..끝난 후 상황 파악"
신해철 측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도 "상황은 여전히 안좋다"며 "최대한 수술은 짧고 간단하게 한다고는 했는데, 그래도 1~2시간하고 끝날 일은 아닌 것 같다"며 "정확한 원인과 신해철의 건강 상태는 수술이 끝나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심장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하더라"며 "복부를 열어 장 쪽을 수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신해철, 오후 8시부터 수술 시작.."심장 아닌 장 수술" - 스타뉴스
[사진=트위터 @cromshin]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