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과 밥먹고 자고갔다" 가사도우미가 전한 이민정 근황

2014-10-0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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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사이좋게 지낸다. 자꾸 좋지 않은 쪽으로 말들을 하는데 지난 수요일에 민정 씨가

"둘이 사이좋게 지낸다. 자꾸 좋지 않은 쪽으로 말들을 하는데 지난 수요일에 민정 씨가 (집에) 왔다 갔다. (이병헌과) 밥도 같이 먹었다. 하룻밤 자고 갔다."

배우 이민정의 가사 도우미 A 씨가 최근 '주간여성'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이민정 근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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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지난달 16일 귀국한 이후 '이병헌 협박녀' 사건에 대해 별다른 반응 없이 친정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A 씨는 최근 이민정이 집에와서 이병헌과 식사를 함께 하고 하룻밤 자고 갔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30일 검찰은 음담패설 영상을 공개하겠다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을 구속기소했다.

검찰 수사결과 이들은 이병헌이 경제적 지원을 거절하자 이같은 일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연합뉴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